[항셍] 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반등 개장…H주 0.24%↑
홍콩 증시는 17일 뉴욕 증시 강세에 더해 반동 매수세가 선행하면서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5.87 포인트, 0.94% 상승한 1만7806.23으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9.07 포인트, 0.98% 뛰어오른 6108.89로 장을 열었다.
전날까지 지수가 3% 이상 하락한데 대한 반발로 고른 종목에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알리바바,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스마트폰주 샤오미,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컴퓨터주 롄샹집단, 여행 사이트주 트립닷컴(携程集團), 통신주 중국이동, 중국롄퉁이 오르고 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복무, 신세계발전, 항룽지산, 룽후집단, 카오룽창 치업, 링잔, 헨더슨랜드, 청콩실업, 화룬치지, 선훙카이 지산도 상승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주 비야디, 지리차, 유방보험, 중국핑안보험, 영국 대형은행 HSBC, 항셍은행, 홍콩교역소, 식품주 캉스푸, 유제품주 멍뉴유업, 의류주 선저우 국제, 훠궈주 하이디라오, 맥주주 바이웨이, 화룬맥주,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한썬제약, 시노팜, 중국생물 제약, 스야오 집단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검색주 바이두,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석탄주 중국선화,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4분(한국시간 11시34분) 시점에는 63.30 포인트, 0.36% 올라간 1만7703.66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5분 시점에 14.70 포인트, 0.24% 상승한 6064.52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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