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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기업 실적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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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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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월요일인 16일(현지시간) 국채 금리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3분기 기업실적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로부터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발언이 이어진 것 역시 투심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번주에는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Fed 당국자들의 발언이 줄줄이 예정돼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4.25포인트(0.93%) 오른 3만3984.5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5.85포인트(1.06%) 높은 4373.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60.75포인트(1.2%) 상승한 1만3567.98에 장을 마감했다.

S&P500에서 11개 업종이 모두 상승했다. 임의소비재, 금융, 산업,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관련주는 1%이상 올랐다. 찰스슈왑은 예상을 웃돈 주당순이익과 은행 예금유출 둔화 소식에 전장 대비 4%이상 올랐다. 룰루레몬은 S&P500 편입을 앞두고 10%이상 뛰었다. 뉴스코프는 스타보드밸류의 지분 확보 보도에 4%이상 상승했다. 9월 소매판매 지표 발표를 대기하며 콜스(+7.30%), 벌링턴(+5.93%), 갭(+5.79%) 등 대표 소비재 주들도 일제히 뛰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수요 감소 전망에 따라 연간 매출 목표를 하향했음에도 제프리스가 이날 투자의견을 상향하며 3%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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